티머니GO, 통합 이동 플랫폼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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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GO, 통합 이동 플랫폼 자리매김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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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시외버스·택시·따릉이·킥보드까지 이용 가능

지난 2020년 출시한 ㈜티머니의 티머니GO가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동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티머니는 티머니GO가 방대한 교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MaaS(통합 이동 서비스)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티머니GO는 고속·시외버스 간편 예매와 버스·지하철 정보 서비스에 이어 최근 택시 호출 기능과 따릉이·씽씽 등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마지막 1마일(1.6㎞)을 책임지는 이동수단)까지 하나의 앱으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티머니GO를 활용하면 서울시 공유 자전거를 더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따릉이 이용권을 티머니GO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따릉이 포함 복합 경로 안내’를 통해 목적지까지 따릉이와 대중교통을 연계한 경로를 알 수 있다.

티머니GO를 활용하면 교통비도 크게 아낄 수 있다.

‘티머니GO 대중교통 리워드’는 자주 쓰는 티머니 교통카드를 등록한 뒤 주 3일 이상 대중교통이나 따릉이를 이용하면 하루 100M, 일주일에 최대 700M의 GO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과 다른 교통수단을 함께 이용하면 적립되는 ‘티머니GO 환승리워드’도 교통수단에 따라 다양한 마일리지를 매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모은 GO 마일리지는 고속·시외버스, 씽씽 킥보드, 따릉이, 티머니onda 택시 결제에 쓸 수 있다.

조동욱 ㈜티머니 Mobility 사업부장(상무)은 “티머니GO가 티머니onda를 통해 택시 호출까지 가능해지며 ‘통합 이동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계 환승 혜택을 제공해 국내 최고 MaaS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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