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배달라이더협회 협약 체결
대구시와 전국배달라이더협회 대구지회는 3일 시청 별관에서 '배달라이더 종사자 권익향상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배달라이더협회는 종사자 안전교육 이수, 교통법규 준수 등을 통한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에 힘쓴다.
시는 배달라이더 종사자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권익향상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고 배달과 플랫폼 이용이 급증하면서 배달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배달라이더의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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