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인천항 배후단지 물동량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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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인천항 배후단지 물동량 역대 최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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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증가한 47만7천TEU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해 인천항 항만배후단지에서 처리된 물동량이 역대 최대치인 47만7천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항 항만배후단지의 물동량은 지난 2020년 39만2천TEU보다 21.8%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말 기준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은 총 36곳으로 고용인원은 1726명으로 파악됐다. 인천항 배후단지 물동량으로 발생한 부가가치는 2020년보다 24% 증가한 2116억원 수준이다.
IPA는 올해 항만배후단지의 물동량 목표는 54만TEU로 설정했다. 올해 인천 신항 복합물류 클러스터와 북항 배후단지 북측의 전면 개장을 앞두고 있어 물동량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항 배후단지에서 내년에는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2024년에는 콜드체인 특화구역 등이 운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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