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들이 다양한 교통 불편 사항을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난 14일부터 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에 '교통불편 통합 신고창구'를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통합 신고창고(교통불편 스마트신고, https://news.seoul.go.kr/safe/archives/509917)에서는 시민 누구나 불편한 교통시설과 도로 환경 등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5월 13일까지 두 달간은 서울경찰청과 함께 '우리동네 이면도로 교통시설 개선' 신고를 집중적으로 받는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와 서울경찰청으로 분산된 교통불편 신고창구를 자치경찰위원회로 통합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교통민원을 신고할 수 있게 했다"며 "서울경찰청과 협조를 강화해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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