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미터기로 강원도 택시 요금체계 변경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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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미터기로 강원도 택시 요금체계 변경 성공"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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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요금 체계 원격 설치 지원해 시간·비용 단축

티머니는 ‘티머니 하이브리드 택시 앱미터기’를 바탕으로 지난 25일 강원도 춘천과 강릉지역에서 택시 요금체계 변경을 마쳤다고 밝혔다.
티머니 하이브리드 택시 앱미터기는 GPS(위성항법장치)와 OBD(차량 정보 제공장치)를 결합해 오차를 최소화한 앱미터기다.
터널, 지하 주차장 등 GPS 수신이 불안정한 지역은 바퀴회전 수를 기반으로 거리를 산정해 오차를 최소화한다.
또 기존 티머니 택시 ‘카드결제 단말기’를 통해 서비스되기 때문에 높은 보안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특히 시간·요일·지역별로 특화된 다양한 요금제를 적용 할 수 있다.
티머니는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강원도 춘천과 강릉 등의 지역에서 택시 요금체계 변경을 성공적으로 도왔다.
기존의 전기식 택시요금미터는 요금체계가 달라질 때마다 미터기를 일일이 떼어내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요금이 바뀔 때마다 택시 기사들은 미터기 대리점을 찾아 기다려야 한다.
이와 함께 주행검사비와 프로그램 업데이트비, 공임비(봉인비 포함) 등 추가 비용까지 발생한다.
티머니 관계자는 “티머니 하이브리드 앱미터기는 ‘요금 체계 원격 설치’를 지원해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변경 요금이 즉시 적용된다”며 “더 원활한 요금 변경 적용을 위해 현장 지원을 확대하고, 책임보험에 가입해 예상치 못한 문제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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