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북 경주시는 이달 하순부터 만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택시 기본요금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노인 교통복지 증진과 침체한 택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어르신 택시 카드를 발급해 1인당 기본요금 3300원을 연간 40회분(13만2천 원) 지원한다. 기본요금을 초과하는 금액은 별도 부담해야 한다.
대상은 카드 신청일 기준 만 70세 이상 노인으로 구체적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어르신 택시 카드는 제삼자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양도 때는 지원금을 환수하고 카드 이용을 정지한다.
분실 등 사유로 카드 재발급 때는 제작비 3천 원을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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