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본부장 김상국)는 지난 12~13일 이틀간 경남 산청군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2년 경상남도 교통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경남도의 올해 교통문화지수 ‘B등급’ 이상 상위권 진입 목표를 달성하고자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경남도 및 시·군 교통담당 공무원 48명과 경남본부 직원 등 60명이 참석했다.
최근 5년간 경남도의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17개 지자체 중 2017년 13위, 2018년 14위, 2019년 9위, 2020년 15위, 지난해 8위 등 하위권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군별 교통문화지수 취약 사항에 대한 분석과 컨설팅을 통해 자체적으로 개선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교통사고율 등 교통안전도 부분 향상을 위해 교통수단 안전점검 요령에 대한 교육과 시·군별 교통행정 평가기준도 발표했다.
경남본부는 경남도와 교통문화지수 올해 상위등급 진입 목표 달성을 위해 경남도의 신교통문화 8대 테마 합동 홍보,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불법 운행차 현장 단속 강화, 시민점검단을 활용한 교통안전 실태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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