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상시채용제 도입·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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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상시채용제 도입·운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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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직 경력, 보전부·시설관리부 신입 대상
우수 인재 확보·신속하고 적합한 채용 가능

그동안 공개채용을 통해 광주·전남지역 인재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 왔던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공개채용과 함께 상시채용제를 도입·운영키로 했다.

상시채용(인재풀)은 짧은 기간에 대규모 인력을 채용하는 공개채용과 달리 언제나 입사지원이 가능하고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결원이 생겼을 경우 신속하고 적정한 채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일반직 경력사원과 보전부, 시설관리부 기술직 신입사원 선발을 위해 상시채용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일반직은 차장(관련 분야 근무경력 10년 이상), 과장(7년 이상), 대리(4년 이상)를 대상으로 하며 기술직은 보전부·시설관리부 신입사원이다.

일반직 신입사원과 보전부와 시설관리부를 제외한 기술직 전 분야는 기존과 같이 공개채용으로 선발한다.

상시채용 지원 접수는 지난 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특정 직무 TO 발생 시 별도의 채용공고를 게시하지 않고, 사전에 등록된 지원자에게 AI 역량검사 코드를 발송해 AI 역량검사를 하고 서류전형, 면접전형,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상시채용 역시 신체적 조건이나 출신지역, 혼인 여부, 재산 등과 같이 직무와 관련이 없는 내용을 기재하지 않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전문기관의 업무 대행과 AI 역량검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와 객관적인 평가기준을 적용해 구직자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박광태 대표이사는 “공개채용에 이어 상시채용제를 운영함으로써 우수 인재 확보와 신속한 채용이 이뤄져 현장 인력 지원과 생산 목표 달성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선발을 통해 지역 우수 인재 확보는 물론 상생과 최고 품질로 올 생산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금까지 광주·전남지역 인재 580여 명 등 총 620여 명을 채용했으며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 2교대 인력 확보를 통해 본사 1000여 명 수준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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