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자동차 경계 허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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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자동차 경계 허문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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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현대차·기아, 홈투카·카투홈 서비스 업무협약

코오롱글로벌이 현대차·기아와 손을 잡고 집과 자동차가 양방향으로 연결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4일 현대차그룹, 코오롱베니트와 '홈투카(Home to Car)·카투홈(Car to Home)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홈투카·카투홈 서비스는 코오롱글로벌의 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하늘채 IoK'와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연동해 집과 자동차를 양방향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홈투카 서비스는 하늘채IoK 플랫폼으로 집안의 월패드를 통해 자동차 시동과 에어컨·온풍기 가동, 문 잠금 등을 제어할 수 있게 해 준다.
카투홈 서비스는 입주민이 외부에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단말기'(AVNT)의 화면 조작이나 음성 명령을 통해 하늘채IoK 플랫폼과 연결된 기기의 제어를 가능하게 해 준다. 이를 통해 집안의 조명, 난방, 가스 밸브, 인덕션, 콘센트, 환기 시설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하늘채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해 최첨단 기술을 발 빠르게 개발하고 적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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