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상주~김천 철도사업 속도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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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상주~김천 철도사업 속도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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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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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의원 역점 추진

【경북】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상주문경)이 역점 추진해 온 상주·문경 철도건설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최근 임 의원은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 등의 예방을 받고 문경~상주~김천간 철도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문경~상주~김천간 철도사업은 중부내륙철도(수서~문경)와 남부 내륙철도(김천~거제)를 잇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축을 완성하는 구간으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고도 아직 예비타당성조사도 마치지 못하고 유일한 미연결 구간으로 남아있는 등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어왔다.
이에 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철도사업을 국정과제에 포함시키기 위해 철도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이 정치권의 중론이다.
지난 2월, 상주 풍물시장을 찾은 윤 대통령은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문경~상주~김천간 중부내륙 고속철도 구간 완성을 약속하며 “걱정하지 말라”고 공언한 바 있다.
또한 임 의원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 간사로 선임된 후 문경~상주~김천간 철도사업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전 방위적 노력을 기울인 끝에 반영에 성공했다.
임 의원은 “문경~상주~김천간 중부내륙철도건설사업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축 완성은 물론 지역 경제발전과 인구증가를 위한 숙원사업”이라며 “상주·문경이 철도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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