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삼경인고속도로 주식회사는 최근 재난 및 재해에 대비하는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능연속성계획(COOP)은 재난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기관의 핵심 기능이 지속되도록 관련 계획을 세워 운영하는 관리체계를 말한다.
이번 선포식은 기능연속성계획 수립에 앞서 안정적인 운영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삼경인고속도로㈜는 기관의 사업과 기능 연속성을 위해 핵심 기능을 파악하고 분석한 뒤, 체계적인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서비스 지속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백종국 대표이사는 “이번 기능연속성계획 수립을 통해 예측과 통제가 어려운 재난과 재해 위기 상황에서도 상시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 연속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삼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더욱 빠르고 편리한 운행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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