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폭염이 닥치거나 태풍이 오면 배달·택배노동자에게 바로 알려주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기상청과 안전보건공단은 '직종별 플랫폼 재해예방시스템'에 가입된 6개 배달·택배업체 종사자는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켜면 자신의 현 위치에 맞는 폭염·태풍·강풍·비 등 여름철 위험기상 정보와 주의사항을 담은 영상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16일부터 시작됐다.
기상청과 공단은 겨울철 위험기상 영상도 만들어 11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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