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카카오와 손잡고 내비게이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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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카카오와 손잡고 내비게이션 서비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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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잦은 지역 가면 경고방송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지역에 가면 카카오내비에서 안전 경고가 나온다.
소방청은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전국의 교통사고 빈발지역에 대한 안전운전 경고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이를 위해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10건 이상 발생한 93개 지역을 선별했다.
소방청은 우선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카카오내비에 교통사고 위험지역 43곳을 등록하고, 지난 3일부터 해당 지점을 통과하는 운전자에게 '주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조출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들 지역은 교통사고로 인명피해나 구조상황이 발생한 곳이다.
소방청은 2020년부터 구조출동 현황을 분석해 사고 빈발지역을 선정하고, 위험요인을 개선하는 사업도 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전국의 지자체, 지방경찰청과 협의해 302곳에 과속단속카메라, 반사경, 도로방지턱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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