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3000대 추가·3000대 교체
상태바
따릉이 3000대 추가·3000대 교체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연말까지 추진…대여소는 250곳 추가

서울시가 연말까지 공공자전거 ‘따릉이’ 3000대를 신규로 도입한다. 또 낡은 따릉이 3000대를 새 것으로 교체한다.

시는 따릉이 이용량이 많은 6~10월에 대비해 신규 물량 3000대 중 1000대를 지난 17일 현장에 배치 완료했다.

지난해 따릉이 이용현황에 따르면 6~10월 이용 건수가 연간 이용 건수의 절반 이상(53.9%)을 차지했다.

또 도입을 마친 1000대를 제외한 나머지 신규 따릉이 2000대는 9월부터 순차적 연말까지 배치한다.

교체 따릉이 3000대는 11월부터 교체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자전거 4만1500대를 운영하고 있다. 대여소는 2600곳으로 연말까지 250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백호 시 도시교통실장은 “350만명이 회원으로 이용하는 따릉이는 서울시민의 친환경 단거리 생활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후된 따릉이를 적시에 교체하고, 꾸준한 신규 확충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