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춘 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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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춘 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장 취임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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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에 400여명 참석해 ‘성황’

【부산】 신한춘 부산화물협회 이사장<사진>이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장으로 10만4000여 회원들을 이끌게 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는 지난달 28일 오후 부산진구 초읍동 부산자유회관 대강당에서 ‘제14대 신한춘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과 송영무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를 비롯한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 수호는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자유총연맹의 소명”이라고 강조한 뒤 “앞으로 자랑스러운 한국자유총연맹의 역사와 전국 최우수 지부로서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10만4000여 회원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 옹호 발전을 목적으로 여러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그 역사가 68년에 이르는 우리나라 유일의 국민운동이념 단체이다.
특히 부산시지부는 투철한 안보관 확립과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앞장서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상황에서도 방역활동 솔선수범은 물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망 받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신 신임 회장은 동아대 경영대학원 박사출신으로 2006년 5월 부산화물협회 이사장 직무대행을 거쳐 2007년 1월 21대 이사장에 취임한 이후 현재 26대에 이르기까지 협회를 이끌고 있으며, 전국화물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비엘인터내셔널(주), 유창육운(주) 등을 경영하고 부산고등검찰청 검찰시민위원장, 부산지방법원동부지원 조정위원장과 부산상공회의소 유통물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과는 2017년 1월 금정구지회 자문위원으로 인연을 맺은 이래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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