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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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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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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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저장·운송 기업 80여개 참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조직위원회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전시회에 ‘수소 저장·운송 분야’ 80여개 부품기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H2 MEET에 참가를 확정한 수소 저장 및 운송 분야 관련 국내 기업은 발맥스기술(천연가스 연료공급시스템), 세아창원특수강(특수강), 원일티엔아이(기화기), 지티씨(컴프레서), 하이에어코리아(공조기), 한국화이바(복합소재) 등이다.
외국계 기업은 레오닉코리아(유량계), 한국다쓰노(주유기) 등이 참가한다.
이들 부품기업은 수소충전기, 수소저장합금, 수소저장실린더, 수소 압축기, 수소 충전용 냉각기 등 수소저장 및 운송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이번 전시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 발맥스기술은 수소충전소와 수전해 기술을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다.
수소생산 및 저장 분야 전문 기업인 원일티엔아이는 수소저장합금과 수소저장실린더를 내놓는다.
가스 압축기 전문 제조기업 지티씨는 유압식 피스톤 타일 압축기를 출품한다.
조선 해양 및 산업공조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하이에어코리아는 수소충전용 공냉식 저온 냉각기, 수소충전용 수냉식 저온 냉각기, 수소압축기용 냉각기, 수소충전소용 충전기 등을 선보인다.
복합소재 전문기업 한국화이바는 700바(bar)의 높은 압력에도 견딜 수 있는 수소압력용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H2 MEET는 오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12개국 21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수소에너지 및 수소모빌리티와 수소 생산, 저장, 운송 관련 신제품과 기술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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