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사업자 25일까지 신청해야
[전남] 전남 장성군은 '남도 숙박할인 빅 이벤트'에 참여할 숙박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숙박·한옥체험·숙박·농어촌민박 등 4개 업종에 사업자 등록을 마친 업소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장성군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지원금은 선(先) 할인 후(後) 정산 방식으로 지급된다.
참여 업소가 손님의 숙박료를 깎아주고 영수증, 청구서, 숙박확인서를 장성군에 제출하면 이튿날 지원금이 입금된다.
남도 숙박할인 행사는 전남과 광주에 거주하지 않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전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 관광을 유도하고자 사업 참여 업소에 묵는 여행객에게 숙박료를 할인해준다.
할인 규모는 숙박료에 따라 차등이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결격사유가 없으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업소를 선정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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