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보행자 보호 교통문화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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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보행자 보호 교통문화에 앞장선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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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캠페인

【광주】 보행자 보호의무 확대 시행과 관련, 광주경찰이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광주경찰청(청장 임용환)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태봉)는 지난 12일 광산구 첨단지구 우리은행 사거리에서 보행자 보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7월 12일부터 시행 중인 보행자 보호의무가 확대된 개정 도로교통법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보행자 보호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 수칙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광주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해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손해보험협회, 광산구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모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진〉.
이날 캠페인에서는 개정 도로교통법 전단지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앞을 지날 때에는 건너는 사람 뿐만 아니라 건너려는 사람이 있는지 주변을 꼭 살펴 일단 멈춰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캠페인을 통해 보행자 보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광주지역의 각 기관이 협력해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아주 뜻깊은 자리가 됐다”면서 “보행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계도·단속, 시설개선, 교육·홍보를 통해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성숙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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