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금 신속 지급·환자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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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금 신속 지급·환자 위문품 전달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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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 추석 앞두고 상생경영 실천 ‘주목’

전국화물공제조합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공제금 신속 집행과, 교통사고 입원 환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키로 하는 등 사회적 공헌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물공제조합은 오는 29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8일까지 자금집행을 신속히 결정해 적기에 공제금을 투입, 기간 중 각 시·도 지부에 공제금을 신속하게 집행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이같은 방침은 김옥상 전국화물연합회장<사진>의 상생경영 철학을 실천하는 것으로, 김 회장은 해마다 명절이 다가오면 병원·정비공장 등 관련 업체에서 청구한 공제금을 신속 집행하고, 입원 중인 교통사고 피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 전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경상환자 조기 퇴원’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공제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왔다.

특히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중부지방의 집중호우, 남부지방 가뭄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서민경제에 보탬이 되고, ‘걱정은 덜고 희망은 더하

는’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에 발춘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 이로써 질 높은 보상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와 화물공제조합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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