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준대형 전기세단 'EQE'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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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준대형 전기세단 'EQE' 국내 출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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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전거리 471㎞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준대형 전기 세단 ‘더 뉴 EQE’를 국내 출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더 뉴 EQE는 ‘더 뉴 EQS’에 이어 벤츠의 대형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플랫폼)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두 번째 모델이다. 지난해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최초 공개됐다.
이번 EQE 출시로 벤츠코리아는 C-클래스, E-클래스, S-클래스 세그먼트의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했다. 벤츠는 2019년 EQC, 2021년 EQS를 국내 출시한 바 있다.
국내에 최초로 출시되는 모델은 ‘더 뉴 EQE 350+’로, 88.89kWh의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최대 471㎞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 출력 215㎾와 최대 토크 565㎚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6.4초가 걸린다.
더 뉴 EQE 350+는 최대 170㎾ 출력의 급속 충전과 8.8㎾ 출력의 완속 충전을 지원한다.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32분이 소요된다.
벤츠코리아는 추후 고성능 AMG 모델과 사륜구동 4MATIC 모델 등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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