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앱미터기, 제작 검정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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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앱미터기, 제작 검정 통과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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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택시요금체계 시스템 반영 완료

㈜티머니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앱미터기 제작 검정을 통과하고 전국 택시를 대상으로 ‘티머니 앱미터기’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티머니는 이번 제작 검정이 자동차 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티머니 앱미터기의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티머니는 현재 서울 1만 5천여 대, 지역 포함 총 1만 8천여 대의 택시 앱미터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춘천시 개인택시 앱미터기 설치를 마치고 강원도 택시요금 변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기아 자동차 니로EV 택시 전용 모델에 정식 탑재되기도 했다.

티머니 앱미터기는 GPS를 통해 실시간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정확한 요금계산과 자동화 서비스가 가능해 다양한 요금제와 혁신 서비스를 시도할 수 있다.

‘요금 체계 원격 설치’로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변경 요금을 적용할 수 있다. 운전자는 미터기 업데이트에 시간과 비용을 쓰지 않게 되고, 승객도 이로 인한 불편이 사라진다.

특히 시간/ 요일/ 지역별 다양한 요금제를 적용할 수 있어 지자체별로 혁신적인 택시 정책을 운용할 수 있다.

티머니는 전국 지자체별 택시요금 체계의 사전검증과 시스템 반영을 마치고 앱미터기 전국 서비스 확산의 기반을 확보한 상태다.

조동욱 ㈜티머니 Mobility사업부장은 “오랫동안 택시 서비스 혁신을 위해 준비해온 앱미터기가 제작 검정을 공식적으로 통과해 기쁘다”며 “택시서비스 혁신의 밑바탕인 앱미터기 서비스를 통해 더 스마트한 택시 서비스를 선보여 택시업계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티머니 앱미터기는 GPS(위치, 시간 정보 기반)와 OBD(차량정보 제공 장치, 바퀴 회전수 기반)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앱미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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