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화물협회, 신사옥 매입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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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화물협회, 신사옥 매입 의결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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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이사회에서...3개 분과위 구성키로

【부산】 부산화물협회는 지난달 26일 오전 롯데호텔부산에서 제3회 이사회를 열고 협회 신사옥 매입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안건 심의에 앞서 안전운임제 연장 시행에 따른 탄원서 제출, 제2부산시차량등록사업소 설치 건의에 대한 조치사항 등 그동안 협회가 추진한 주요 업무를 보고했다.
안건 심의에 들어가서는 엘리베이터 미설치와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협회를 찾는 회원과 내방객들이 겪는 불편 해소를 위해 신사옥을 매입하기로 심의·의결했다.
동구 초량동 소재 현 사옥은 대지 306㎡, 건축연면적 121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1980년 5월 건물을 신축해 입주했으며, 건물구조상 엘리베이터 설치가 불가능하다.
이사회에서는 신사옥 매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이현수 부이사장을 비롯해 이사와 감사 등 5명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사회에서는 또 협회 업무를 전문 분야별로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트랙터분과위원회, 카고분과위원회, 특수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사회에서는 화물운송업권 보호에 관한 건 등 현안 과제들을 심의 또는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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