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개인택시조합, ‘상호 교류·협력해 공동 발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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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개인택시조합, ‘상호 교류·협력해 공동 발전’ 다짐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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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여조합과 업무협약


【부산】 부산개인택시조합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부산자동차대여조합과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개인택시조합은 김호덕 이사장·김경복 부이사장·신영한 전무이사가, 자동차대여조합은 백승호 이사장 이연상·임흥성 부이사장이 함께 했다.
이번 양 조합의 업무협약으로 자동차대여조합 조합원사 소속 렌터카는 개인택시조합이 운영하는 LPG충전소와 직영 경정비센터 이용 시 LPG 가격 할인(ℓ당 60원)과 세차 무료 서비스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개인택시조합은 시내 교통 요충지에 LPG충전소 9곳과 경정비센터 5곳을 운영 중이다.
백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개인택시조합과의 교류와 협력 증진으로 조합원사의 운송경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양 단체 간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매출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는 조합 LPG충전소 및 경정비센터 경영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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