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개최
상태바
'현대차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개최
  • 민영수 기자 min@gyotongn.com
  • 승인 2022.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동의 자유'주제로 12월 2일까지 신청 접수

현대차는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Freedom Of Movement’(프리덤 오브 무브먼트)를 개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현대차는 아티스트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향후 브랜드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갈 아티스트 크루를 모집하고자 콘테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주제는 언제, 어디든지 떠날 수 있는 이동의 자유다.
현대차의 차종 형상을 활용해 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을 이미지 또는 영상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면 누구나 콘테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12월2일까지 이메일(hyundai.digital.art.contest@gmail.com)로 참가 신청서와 작품, 포트폴리오를 송부하면 된다.
현대차는 전문가로 심사 위원을 구성해 주제 적합성, 작품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현대차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업로드되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유저 선호도 평가를 반영한 2차 심사를 통해 12월15일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 인원은 20명이며 대상 600만원, 최우수상 400만원 등 3천만원의 작품활동 지원금이 지급된다. 수상 아티스트들은 수상작 디지털 전시 참여 기회와 3개월간의 H-ART(하트) 크루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하트 크루에게는 멘토링 프로그램, 아티스트 네트워킹 지원, 현대차의 가치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협업 기회가 주어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가 신진 아티스트들이 일상생활 깊이 스며든 현대차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현대차 역시 이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