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교통공사-서울연구원, 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 개선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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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교통공사-서울연구원, 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 개선 공동연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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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8개 교통공사와 서울연구원이 무임수송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8개 도시철도 운영 지방자치단체 산하 운영기관 공사 및 연구기관'(연협회)은 고령화 시대에 들어서면서 노인 무임승차가 늘고 수송 원가 대비 낮은 운임으로 인해 공사와 지자체의 재정건전성이 위협받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그 내용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하철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운영기관의 자구노력 이외에 국비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한다.

공동연구에 앞서 이날 오후 3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연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무임수송 국비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들은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정기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나아가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분을 국비로 지원받기 위한 대응 전략에서 범위를 더 확장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도시철도를 운영하기 위한 해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를 함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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