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서비스 중심 경영 성과 인정받아
서울전세버스조합은 성흥수 신동아고속관광㈜ 대표<사진>가 지난 14일 열린 ‘제36회 육운의 날’ 행사에서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성흥수 대표는 지난 2003년부터 서울시 강동구에서 전세버스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새마을운동 서울 강동지회장과 강동문화원 부위원장, 강동구상공회 수석부회장, 서울동부지검 형사조정위원 등을 맡아 강동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 대표가 운영하는 신동아고속관광은 코로나19 기간에도 인위적인 인원 감축 대신 경영 효율화를 통해 승무원들과 신뢰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승무사원은 매달 정기교육과 매년 연초 전체 워크숍 교육 등 각종 교육을 하며 안전을 중시하고 있다.
특히 유니폼과 사원증을 지급하며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령자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자격유지검사 시행을 점검하고, 안전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성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 수송과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종사자들의 외국어 교육과 지역관광 관련 지식 함양에 힘쓰고 있다”며 “‘안전과 친절로 고객에게 행복을’이라는 기업 이념처럼 일본의 MK택시처럼 확실한 안전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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