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가게에 택배함 등 설치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걸어서 10분 동네상권, 생활상권 육성사업'(생활상권 육성사업)이 올해 골목경제 회복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대회를 열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구는 주민들이 동네 가게를 더 많이 찾도록 하기 위해 행운동과 난곡동, 대학동의 상점에 택배함·우산 대여소와 같은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스터디그룹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골목상권 지원책을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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