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BRT 정시성 지하철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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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BRT 정시성 지하철 수준으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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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 발표 정책토론회 개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고급(Super) BRT(간선급행버스) 핵심기술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고급 BRT는 정시성·신속성·쾌적성·안정성 등을 향상해 지하철 수준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급 BRT의 핵심 기술은 우선 신호와 비접촉 결제 시스템 등이다. 교차로에서 우선 신호를 받아 지·정체 없이 통과할 수 있고, 승객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버스 승하차 시 교통카드를 태그할 필요가 없다.

고급 BRT R&D(연구·개발)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미래교통물류연구소 이준 실장은 정책토론회에서 기술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향후 지자체 도입을 위한 방향성 등에 대해 일반 시민들의 의견도 들었다.

대광위는 지난 9월 세종에서 전국 10여개 지자체의 BRT 및 대중교통 담당자를 대상으로 고급 BRT의 핵심기술을 소개·체험하는 시연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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