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통학로 등 제설 취약 8곳에 도로열선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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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통학로 등 제설 취약 8곳에 도로열선 추가 설치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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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겨울철 제설 대책으로 '스마트 제설 시스템'을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동호초 통학로, 옥정초 통학로, 마을버스 노선인 독서당로 59 등 제설 취약지역 8개소 총 1.8㎞에 도로열선을 추가로 설치했다.

도로열선은 도로 표면의 센서를 통해 눈이 오는 것을 감지하면 아래에 있는 열선이 자동으로 작동해 눈을 녹이는 장치다.

이에 따라 관내 도로열선이 설치된 곳은 총 21개소 3.5㎞로 늘었다.

도로열선 설치가 힘든 급경사지 간선도로인 행당로 구간(논골사거리∼신금호역)에는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시범 설치했다. 도로 기상 감지장치를 기반으로 강설 여부를 판단해 자동으로 염수를 분사하도록 설계됐다.

구는 앞으로도 급경사지, 보행약자 구간, 마을버스 노선 등 제설 취약구간에 도로열선을 지속해서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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