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지난달 27일 경남 진해지역 봉사단체인 진해나눔포럼으로부터 교통사고 피해가정을 돕기 위한 100만원 상당의 돌봄꾸러미(생필품, 부식품 등)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본부는 기부받은 물품꾸러미를 진해지역 교통사고 피해가정 23곳에 전달했다.
돌봄꾸러미 구입비는 포럼 관계자들의 ‘나눔동행 버스킹’<사진>을 통한 모금과 회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포럼 양진구 회장은 “지난해 8월에 이어 이번 두 번째 전달된 돌봄꾸러미가 연말연시 지역 교통사고 피해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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