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이·취임식’ 갖고 정비업 발전 다짐
【부산】 부산정비조합 제16대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부산정비조합은 지난 2일 오전 조합 회의실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정비업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명주 전 이사장, 장주덕 16대 이사장을 비롯한 부이사장과 원종용 고문,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
장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임 기간(3년) 조합 발전에 밤잠을 설치며 고뇌하신 강 전 이사장을 비롯한 집행부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제한 뒤 “정비업계가 어려운 만큼 새 집행부도 거창한 말보다는 행동이 뒷받침되는 자세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 이사장은 강 전 이사장에게 공로패<사진>와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신임 이사장·직전 이사장에게 꽃다발 증정과 인사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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