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버스요금 7월부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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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버스요금 7월부터 지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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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발표 '2023 달라지는 복지'에 포함

서울시가 올해 7월부터 장애인 버스요금을 지원한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 달라지는 서울복지'를 지난 19일 발표했다.

시는 장애인의 이동과 생계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전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도권 버스요금을 환승까지 지원한다. 중증 장애인은 동행하는 보호자 1명을 추가 지원한다.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보험 가입을 추진해 운행 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장애인이 전동 보조기기를 운행하다가 발생한 제삼자의 대인·대물 배상책임을 사고당 최대 2천만원까지 보상할 계획이다.

전동휠체어, 시각장애인용 점자정보단말기 등 보조기기 이용료는 경감한다. 보증금은 기기 가액의 5%로 인하하되 임대료는 무상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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