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북아 물류플랫폼 태스크포스 발대식 개최
상태바
김해시, 동북아 물류플랫폼 태스크포스 발대식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북아 물류플랫폼' 최적지

경남 김해시가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동북아 물류플랫폼' 선제대응 태스크포스 발대식을 했다.
김해시 혁신경제국장을 단장으로 도시·교통·물류·산업·경제 분야 교수, 연구원, 물류기업 임원 등 15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8월께 국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용역을 완료한다.
김해시 동북아 물류플랫폼 선제대응 태스크포스는 육해공 트라이포트(Tri-Port)를 모두 갖춘 김해시가 국가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유치하도록 분야별 대응 전략을 세우고 조언·자문한다.
인구 54만명 김해시는 접근성, 개발 용이성 등에서 동북아 물류플랫폼 최적지로 꼽힌다.
김해공항을 바로 옆에 두면서 24시간 운영을 목표로 하는 가덕신공항(예정)은 물론, 부산신항, 진해신항(예정)이 지척이다.
남해고속도·남해고속도 제2지선·남해고속도 제3지선·중앙고속도로(부산-대구)·중앙고속도로 지선·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등 6개 고속도로가 김해를 지난다.
하늘, 땅, 바닷길이 모두 김해시를 통과하거나 가깝다.
이런 지리적 이점을 살려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 8기 김해시는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을 최우선 시정과제로 내세운다.
부산 강서구와 붙어있고 가덕신공항, 진해신항과 가까운 김해시 화목동 일대가 동북아 물류 플랫폼 사업 배후부지로 거론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