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손보 5개사, 월말께 車보험료 인하
상태바
대형 손보 5개사, 월말께 車보험료 인하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27일 책임개시 건부터 개인용 2.0~2.5% 내릴 듯

대형 손해보험 5사가 이달 말부터 일제히 자동차 보험료를 내린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는 오는 25~27일 책임개시 건부터 보험료를 2.0~2.5%를 인하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오는 25일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책임 개시 건부터 보험료를 2.0% 내린다.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은 26일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책임개시 건부터 각각 2.0%, 메리츠화재는 27일 책임 개시 건부터 2.5%를 인하한다.

삼성화재는 정확한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들 손해보험사와 유사한 시기에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2.0% 내리기로 했다.

한 손해보험사 관계자는 "대형 손해보험사들을 중심으로 이달 말에 2% 정도 자동차 보험료를 내리기 시작하면 중소형 손해보험사들도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손해보험 중소형사인 롯데손해보험은 손해보험사 중 제일 먼저 지난달 1일 개인용 자동차보험 책임개시 건부터 보험료를 2.0% 내린 바 있다.

앞서 손해보험업계는 지난해 4∼5월 자동차 보험료를 1.2∼1.3% 인하했다.

이후 고물가에 따른 고객의 경제적 고통 분담에 동참하라는 정치권의 압박을 받고 올해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결정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