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을 세계인의 버킷리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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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을 세계인의 버킷리스트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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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맞아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프리즈·키아프 서울, 부산영화제 등…K로드쇼 연계 행사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17개 광역지자체와 문화, 예술, 스포츠, 관광, 콘텐츠 분야별 민간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최종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주요 대규모 이벤트로는 서울페스타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프리즈·키아프 서울<사진>, 광주비엔날레, 웰컴대학로, 부산국제영화제, 지스타,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등이 있다.
K팝 뮤직 페스티벌인 INK콘서트, 강남페스티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외에 진해군항제, DMZ RUN, 논산딸기축제 등도 포함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K로드쇼'와 연계해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지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방한 상품도 개발한다.
이에 더해 한국 관광 해외홍보 누리집을 통해 상세정보를 다국어 서비스로 제공하고 국내에서도 이와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환영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올해부터 365일 K컬처를 경험할 수 있는 무대가 서울부터 지방까지 쫙 깔린다"며 "재외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해외 지사, 세종학당 등 K컬처 전진기지를 활용해 한국방문의 해를 집중 홍보해 한국 여행을 세계인의 버킷리스트로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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