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비조합, 전무이사에 정진원 씨 이사회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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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비조합, 전무이사에 정진원 씨 이사회 ‘인준’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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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정비조합 전무이사에 정진원 총무부장(54)이 승진·임명됐다.
부산정비조합(이사장 장주덕)은 지난달 31일 오전 연제구 해암뷔페 회의실에서 제95차 이사회를 열고 정진원 총무부장을 전무이사로 ‘인준’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 집행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사회에서 전무이사를 인준한 것은 전임 전무이사의 사퇴에 따른 업무의 연속성 유지와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정 신임 전무이사는 2012년 11월 총무차장으로 조합과 인연을 맺은 이래 그동안 총무와 경리 관련 업무를 실무적으로 총괄해 왔다.
그는 지난 1일 전무이사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사회에서는 올해 정기총회를 오는 24일 개최하기로 했다.
이어 원종용·강명주 전 이사장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이날 인준을 받은 정 전무이사는 “정비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 등으로 정비물량이 줄어들어 겪는 조합원사의 경영적 어려움 완화와 조합원 간 화합·단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이사장을 비롯한 집행부를 성실히 보필하면서 사무국도 내실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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