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회
에어프레미아가 5월 22일 인천∼뉴욕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말 로스앤젤레스(LA) 노선에 취항한 데 이어 두번째 미주 노선 취항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주 4회(월·수·금·일요일) 일정으로 뉴욕 노선을 운항한다.
에어프레미아는 기존 한국 국적 항공사들이 취항한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이 아닌 뉴욕 뉴어크 리버티 공항에서 항공편을 운항한다. 뉴어크 리버티 공항은 한국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뉴저지 지역에서 JFK 공항보다 가깝다.
에어프레미아는 뉴욕 취항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존 대형항공사와 비교해 항공권 가격이 저렴한 에어프레미아의 취항으로 뉴욕 여행객들의 항공권 비용 부담도 낮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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