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공제조합 '윤종욱 이사장'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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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공제조합 '윤종욱 이사장' 의결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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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총회 개최…“올 계약대수 60만대 달성 목표"
지난 28일 총회를 통해 물러난 황해선 전임 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좌측>과 신임 윤종욱 이사장이 나란히 단상에 섰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새 이사장에 윤종욱 전무이사가 취임했다.

공제조합은 지난 28일 오후 렌터카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된 황해선 이사장 후임으로 윤 전무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윤 이사장은 공제조합의 공모를 거쳐 국토교통부 추천과 승인의 과정을 거쳤다.

그는 "조합원에게 사랑받고, 직원들에는 자랑스러운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임하는 황 이사장은 “함께 해 빛나는 시간이었다”며 “공제조합이 더욱 성장, 발전해 자동차공제조합의 표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대내외적 경영 불안 요인에도 불구하고 올해 계약대수 60만대, 수입 분담금 4250억원 달성을 목표로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공제조합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조합원 1166개사, 조합원 차량 57만1977대의 계약을 인수해 총 수입분담금이 4160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제 계약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율은 25.6%로 전년대비 2.3%가 개선됐으며, 당기손익은 47억5천만원의 흑자를 실현했다.

이날 제시된 자료에 따르면, 지역별 공제계약 현황으로는 ▲서울 227개 업체 40만4351대 ▲경기 194개 업체 2만1356대 ▲제주 86개 업체 1만7723대 ▲대전 45개 업체 8592대 ▲대구경북 63개 업체 6250대 ▲경남 48개 업체 4842대 ▲충북 18개 업체 4134대 ▲부산 35개 업체 4049대 ▲충남 45개 업체 3786대 ▲인천 24개 업체 3530대 ▲전남 40개 업체 2799대 ▲광주 32개 업체 2771대 ▲강원 22개 업체 1891대 ▲울산 8개 업체 1111대 ▲전북 12개 업체 2만7729대(사업조합 미설립) ▲세종 4개 업체 584대 등이다(연도말 기준 유효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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