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코로나로 2020년 2월 중단했던 인천∼홍콩 정기노선을 7월 14일부터 다시 운항한다고 밝혔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코로나 기간 중단된 이 노선을 재개하는 것은 티웨이항공이 처음이다.
티웨이항공은 코로나 직전인 2019년 12월 취항한 인천∼홍콩 노선의 탑승률이 평균 75%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재운항을 기념해 다음 달 6일까지 특가 항공권과 할인 코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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