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항섭 충남관광협회장, 관광산업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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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항섭 충남관광협회장, 관광산업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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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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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충남관광협회 윤항섭 회장<사진>이 지난달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제36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관광진흥유공으로 관광산업포장을 받았다.
윤 회장은 지난 2007년 3월 충남협회장으로 부임한 이래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협회 내에 ‘희망의 서해안 살리기 운동본부’를 설치하여 대기업 고객과 수도권지역 관광객 12만명을 유치하고 내나라여행박람회, 한국관광전, JATA박람회, 오사카투어엑스포, 중국제남국제관광전 등의 박람회에 참석해 충남관광자원을 적극 홍보,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중국·일본지역의 여행업체, 언론기자 초청 팸투어를 실시해 충남의 관광지를 소개함으로써 자국의 언론매체 또는 여행사를 통해 한국상품을 기획하는 등 충남의 관광지를 알리고 관광객을 충남으로 유치했다.
특히 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성공을 위하여 전국지역을 순회하며 해당 지역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활동을 하는 등 충남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날 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윤 회장은 "앞으로 2010년 대충청방문의 해, 한국관광총회, '2010 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와 서해안 살리기 일환으로 아산스파비스와 홍성의 그림이 있는 정원, 태안의 오키드 타운을 연계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올해 12월말까지 대기업 종사자 50만명 이상을 유치하기 위해 혼신의 힘과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말하고 "관광객 유치를 비롯해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것을 위에서 인정해 상을 준 것 같아 부끄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윤 회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현재 호서해외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세종기자 seijong@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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