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협회(이사장 이삼조)는 지난 19일 서울시및 시의회 관계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9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이삼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기업이 주선업에 참여하고 있을뿐 아니라 물류정보망 구축과 화물주선 분야 인터넷업체 설립등 업계의 환경변화로 인해 지금 화물주선업계는 새로운 시련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업계가 단합해 지금의 시련을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협회 태동 9년째인 지금 협회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키 위해 나름대로 준비를 해야한다""며 ""새로 구성된 임원진을 중심으로 협회가 업계를 잘 이끌어 나갈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또 이날 총회에서 고건 서울시장은 황인봉 서울시 운수물류과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유통산업, 특히 택배시장의 비약적인 발전이 예상되고 있는데도 업계 실상은 아직도 비효율성이 큰게 사실""이라며 ""서울시는 이미 민간차고지건설 지원과 대형 물류단지건설을 위해 시차원의 투자계획를 수립,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金近泰 kim@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