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의 이사진이 재편될 전망이다.
이 경우 사외이사인 비상임이사를 대폭 늘려 이사회 운영의 투명성이 크게 재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통안전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건교부는 법 개정 사유를 "교통안전공단 경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 6인 이내로 되어 있는 이사 정수를 13인 이내로 확대하되, 이사회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이사장을 포함한 상임이사를 6인 이내로 함으로써 비상임이사가 이사 정수의 과반수가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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