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 KTX타고 '새만금 그린투어'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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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 KTX타고 '새만금 그린투어'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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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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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사장 홍기정)는 전라북도와 협력해 2010년 새만금방조제 개통을 앞두고 전라북도의 다양한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새만금 그린투어'로 불리는 이 상품은 KTX를 타고 떠나는 전라북도 여행이라는 컨셉 아래 새만금을 비롯한 지리산, 선유도, 서해바다 등 전북의 대표 여행지를 다녀오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 상품은 모두투어를 통해 연중으로 진행되며, 1개월 단위로 전주 세계소리축제, 김제 지평선 축제 등 각종 계절별 지역축제와 전라북도 관광자원을 연계한 테마별 관광상품을 기획해 수도권 지역의 관광객들에게 전북의 멋과 맛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게 된다.
 새만금+격포 해수욕장 당일여행
용산역에서 KTX를 이용한 당일 일정. 외변산의 대표적인 명소로 수 만권의 책을 포개 놓은 듯한 층암절벽이 장관인 채석강 관광과 격포해수욕장 자유 해수욕을 즐긴다. 세계적인 관광지 출사를 앞둔 새만금의 모습을 먼저 만나보는 즐거움도 크다. 바쁜 여행자들을 위해 추천할 만하다. 16일까지 매일 출발, 6만9000원.
 새만금+선유도 기차 당일여행
KTX로 익산까지 이동해 군산항에서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선유도에 들린다. 선유도는 고군산열도의 한가운데 위치한 전라북도의 자랑으로 자동차가 없고 관광객도 많지 않아 숨은 명소로도 유명하다. 자전거를 타고 무녀도나 장자도로 건너가거나 망주봉 너머의 진월리를 찾아가도 좋다. 특히 선유팔경 중 만유봉은 선유도의 상징물이나 다름없으며 선유도에서 바라보는 일몰 또한 감동적. 이후 새만금에 들러 약 9km에 이르는 거리를 차량으로 이동하며 관광하고 새만금 전시관도 관람한다. 가격은 7만9000원.
 새만금+지리산 뱀사골 2일
1박2일 일정으로 첫날에는 새만금과 전주 한옥마을을 관광한다. 한옥마을은 700여 채의 전통한옥이 있으며 실제로 주민이 거주하는 고택도 많아 살아있는 교육의 현장. 이어 이튿날에는 조식 이후에 이몽룡과 춘향이 돼 남원 광한루원을 산책하고 지리산으로 이동해 뱀사골 계곡에서 여름의 무더위를 날리는 즐거움을 누리고, 말의 귀를 닮았다 해 이름 붙여진 마이산을 둘러본다. 첫날 석식과 둘째 날 조식, 중식(산채비빔밥) 포함이며 가격은 16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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