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로 - ‘사려니 숲길’ 명품 트레킹 코스로 각광
상태바
비자림로 - ‘사려니 숲길’ 명품 트레킹 코스로 각광
  • 관리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려니 숲길'이 새로운 생태관광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09제주 산림문화체험 사려니 숲길 걷기 행사’에 1만4000여명의 탐방객이 참가하는 등 새로운 산림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
실제 행사 이후에도 1일 평균 100여명이 찾고 있으며,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300여명 이상의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려니 숲길'은 봉개동 절물오름 남쪽 비자림로에서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약 15km 코스로, 산림청 소관 천연림을 비롯해 삼나무와 편백림 등이 조성돼 있다.
특히 한남리 시험림은 지난 2006년 우리나라 최초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FM) 인증을 취득했고, 1930년대 심은 최고령 삼나무림이 조성된 곳이다. 이 구간은 관할기관인 난대산림연구소의 사전예약 신청 후 한남리 출입구를 통해서만 탐방이 가능하다.(문의 : 064-710-6761) 
이영석기자 ttns@lyco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