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 2009 KOTFA 특집=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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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 2009 KOTFA 특집=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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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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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의 말 ∥ 제럴드 페레즈 괌 관광청장



“하파 데이(Hafa Adai).”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1988년 한국에 문을 연 최초의 외국관광청으로 홍보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많은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 결과 한국인 대부분이 괌이라는 곳이 아름다운 관광지임을 알고 계시며, 지난 11년 간 많은 한국인들이 괌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괌이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훌륭한 관광 인프라가 잘 구축됐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괌은 눈부시게 파란 바다와 푸르른 하늘이 맞닿은 수평선,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즐비하게 늘어선 다양하고 세련된 숙박시설은 다양한 손님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서비스를 갖추고 있으며 많은 종류의 즐길거리와 먹거리 등은 한국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세지역인 괌의 다양한 종류와 특색을 가진 쇼핑 또한 매력적 인프라입니다. 어느 호텔에 묵으시든지 고품격 쇼핑에서부터 실속 있는 아웃렛까지 한 번에 모셔 드리는 셔틀서비스가 편안하고 재미있는 쇼핑 시간을 약속해 드립니다.
현지인들의 문화와 괌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각종 지역 이벤트 또한 괌의 자랑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괌은 가족, 허니문, 인센티브 등 다양한 고객층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라고 자부합니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서의 괌은 다양한 워터파크 시설과 쇼핑, 골프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괌에서는 한국 사회에서 항상 대두되고 있는 수준 높고 엄격한 영어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한국인분들이 원하는 교육적 측면도 강화된 곳으로 많은 한국 어학연수 혹은 유학생들이 꾸준히 괌을 찾고 있으며, 그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희 괌 관광청에서는 무엇보다 괌만의 독특한 '브랜드 포지셔닝'을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깨끗한 자연환경, 편리한 접근성, 다양한 고객층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활용해 한국 여행객들에게 괌의 새로운 이미지를 알리고, 괌 운행 항공편도 늘릴 계획이며, 한국 여행객 여러분의 편의를 보다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최상의 서비스와 무한한 만족을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괌에 오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 속에 항상 괌이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럴드 페레즈 관광청장은= 27년 동안 여행업 및 정부 기관에 종사한 화려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오랜 시간과 경험으로 쌓아 온 노하우가 돋보이며, 이러한 기술과 괌에 대한 그의 해박한 지식이 그로 하여금 괌 관광청장으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과시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무엇보다 그는 괌에 대한 인지도와 중요성을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일깨워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눈부신 여름 태양속으로 '풍덩'

 

 


● 사랑의 절벽
괌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 곳. 스페인어로 '푼탄 도스 아마테스'라고 불리는 이곳은 투몬의 북쪽, 건 비치의 위쪽에 자리하고 있다. 사랑을 위해 100m 낭떠러지로 떨어진 슬픈 사랑의 전설을 간직한 탓인지 이곳에 오르면 해변과 숲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절경이 더욱 애절하다.
이런 전설로 인해 이곳은 사랑을 확인하고픈 신혼여행객들에게는 필수 코스다. 모든 신혼부부들은 절벽 위에 있는 '사랑의 종'을 치며 영원히 해로 할 것을 다짐하기도 한다.

● 솔레다드 요새



우마탁 만을 사이에 두고 우마탁 마을과 마주보고 있는 솔레다드 요새는 19세기 초 건립됐다. 이곳에 있는 4개의 요새 중 본래의 모습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솔레다드 요새는 절벽위에 자리하고 있어서 괌 섬에 접근하는 선박들을 감시하는데 최고의 요지였다. 요새 안에는 전쟁 영화에서나 봄직한 대포 3개가 필리핀 해를 호령하고 있으며, 여러 개의 벤치가 마련돼 있어 힘들게 찾아온 여행객을 쉬어가게 한다.

● 탈로포포 폭포
이 폭포는 이나라한과 탈로포포 만의 중간쯤에서 서쪽으로  15분 정도 가면 나온다. 소풍을 오거나 강물에서 수영을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2개의 폭포로 이루어져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글을 건너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이 완만하게 경사가 진 제 2폭포. 제2폭포 위쪽에 높이 10m의 제 1폭포가 위치하고 있다. 한국의 이름난 폭포에 비길 바는 못 되지만 물이 많아지는 우기에는 제법 당당한 위용을 갖춘다. 제 1폭포 아래에는 자연 풀장이 있어 쏟아지는 폭포의 물줄기를 바라보며 더위를 씻어낼 수 있다.

● 데데도 새벽시장
괌의 벼룩시장 중 가장 유명한 곳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투어도 있을 정도다. 토, 일요일에 열리는 데데도 새벽시장은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관광객들에게 신명나는 장터의 분위기를 선사한다. 의류, 목공예품 등의 상품부터 그날 잡아 올린 신선한 생선과 간식용 열대과일 등 먹거리까지 다양한 품목이 진열되는 벼룩시장으로 아침 6시부터 100여개의 상점이 늘어섰다가 햇살이 강해지는 10시가 가까워지면 철수한다.

 


● 다양한 레포츠 액티비티


#다이빙과 스노클링=괌은 다이버들의 천국. 특히 괌 바다는 근해와 원해의 투명도 차이가 크지 않으며, 얕은 바닷가라 초보자들에게 인기다. 괌의 바다는 코발트색의 맑고 아름다워 스노클링하기에 어느 곳보다 좋다. 이파오비치는 스노클링을 하기에 편안하고 안전하며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스노클링을 100% 즐기기 위해서 물고기들을 유인할 먹이를 준비해 보자. 괌 바다의 물고기들은 수가 무지 많고 종류가 다양하며 사람을 겁내지 않아 손으로 주는 모이로 몰려들고 그 광경은 아름답다.
#정글 급류 타기=놀이공원의 어트랙션 같은 정글 크루즈를 진짜 정글에서 체험할 수 있는 레포츠다. 투몬 지역에서 버스로 40분 정도 달리면 울창하게 우거진 열대의 나무들로 둘러싸인 강에 도착한다. 배로 강을 천천히 내려가면 비록 악어와 코끼리는 없지만 정글의 진한 향기와 습기, 열기에 가슴이 두근두근. 육지로 올라가 고대 차모로인들의 생활 터를 견학하거나 가이드에게 괌의 역사와 식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스카이다이빙=짜릿한 모험을 즐기고 싶다면, 스카이다이빙을 추천한다. 땅에 발을 디디기 전에 경험할 수 있는 섬 전체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안전한 다이빙 장비와 숙련된 점프 마스터가 다이빙에 동행하므로 안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고도 2.4km 상공에서부터 다이빙이 시작되며 한동안은 낙하산 없이 자유낙하 하게 되는데 그 속도가 자그마치 시속 200km에 이른다. 어느 지점에 이르면 낙하산과 함께 여유로운 낙하가 시작되고 괌 주변의 눈부신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환상적 경험을 선사한다.
#시워커=괌 바다는 400여 종의 산호와 900여 종의 열대어가 서식하는 천연 수족관이다. 스노클링이나 스쿠버 다이빙을 통해서도 물속을 구경할 수 있지만, 수영을 못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시워커를 추천한다. 지상에서 호흡하는 것과 비슷한 상태를 유지해 주는 특수 헬멧을 쓰고 수심 10m의 물속을 거닐며 형형색색 산호와 열대어를 직접 만져볼 수 있다.


괌정부관광청은 2009 한국국제관광전에 괌정부관광청 본청 한국지역 마케팅 담당자와 괌 관광청장, 국회부의장 등 사절단이 참석해 가깝고 아름다운 대표적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괌의 전통과 미를 보다 많은 한국인들에게 소개하게 된다. 행사 기간 중 괌 차모로 전통무용 시연으로 괌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차모로 춤은 괌 역사와 함께 전해 내려오는 민속 공연으로 댄서들의 아름다운 춤동작과 환한 미소, 그리고 화려한 의상으로 관람객들에게 괌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게 된다.
또한 미스 괌이 직접 방한해 KOTFA 메인무대 및 괌 부스에서 댄서들과 함께 공연하며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방문객들과 기념촬영도 가능하다.
이헌수 괌정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4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장소의 근접성, 사계절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다양한 놀거리들이 가득한 괌의 매력을 보다 많은 한국인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체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02-765-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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