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랑데뷰 캐나다' 5월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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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랑데뷰 캐나다' 5월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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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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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상품 개발을 논의하고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캐나다 관광업계의 연례 행사 '랑데부 캐나다(Rendez-vous Canada)'가 캐나다관광산업협회(TIAC) 주최로 오는 5월10일부터 13일까지 알버타주 캘거리에서 개최된다.
캐나다 전역에 펼쳐져 있는 500여개 이상의 관광관련 업체와 60여개 이상의 주정부관광청이 참여해 캐나다 관광 산업의 모든 것을 보여주게 될 랑데부 캐나다는 가장 효율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관광전으로 해마다 그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올 해의 경우 4일 동안 7번의 세션을 통해 최대 72개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셀러들과 바이어들이 최대한 많은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세션이 마련돼 있으며, 모든 참가자들의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는 등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가 기획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비는 735캐나다달러(등록 및 숙박비용 포함). 또한 5월4일부터 9일까지 사전 행사로 4개의 팸투어가 진행된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 밴프 지역 탐방, 캐네디언 배드랜드에서의 공룡 화석 유적지 답사 및 원주민들의 생활 체험, 축제의 도시의 에드먼튼과 로키의 보석 재스퍼투어 그리고 중부 알버타 평야에서의 카우보이 체험 중 랑데부 참가자는 희망하는 투어를 선택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캐나다관광청에서는 4월15일까지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문의 02-733-7741)
캐나다 캘거리는 1백만 이상의 인구의 독특한 코스모폴리탄 문화와 대자연이 믹스된 알버타 주의 대표 도시다. 캐나다 내 예술과 문화가 접목된 여행지를 찾거나 특별한 아웃도어 어드밴처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면 꼭 들려봐야 할 곳.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스토랑과 고요한 자연 속 스파 체험도 또 다른 즐길 거리. 로키 산맥의 아래 위치한 천혜의 자연 속 도시 캘거리는 볼거리, 음식, 액티비티, 쇼핑, 다양한 문화가 집결된 에너지 넘치는 지역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영석기자 ttns@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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