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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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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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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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은 서태평양 중앙에 활모양으로 이어진 14개의 마리아나 제도의 주요 4개 섬 중 하나. 산호초가 융기해 만들어진 아름다운 섬으로 중앙에는 해발 473m의 타포초 산이 있고 촌락은 서쪽의 평지에 형성돼 있으며 남쪽에는 만이 펼쳐져 있어 아름다운 해변이 즐비하다.
사이판은 골퍼들의 천국이다. 사이판에는 최근 금호그룹에서 인수해 운영중인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와 코럴오션포인트 골프리조트, 킹피셔 골프링크스, 마리아나 컨트리클럽, 사이판 컨트리클럽, 그리고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20분 거리에 있는 로타섬의 로타리조트& 컨트리클럽 등 총 6개의 골프장이 있다. 사이판 골프장 중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골프장으로는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 킹피셔 골프링크스, 코럴오션포인트 리조트 클럽이 인기가 있다.

북마리아나제도관광청은 1993년에 한국사무소(소장 박영태)를 개설한 이래 해마다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1999년 6월17일부터 한글 홈페이지(www.visitmarianas.co.kr)를 개설, 사이판 등 북마리아나제도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에게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골프안내책자를 비롯 사이판·티니안·로타의 다양한 안내책자도 함께 구비하고 있다. 서울사무소 업무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12시, 오후 1∼5시까지(홍보담당 황현성).
▶서울사무소 :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39-1 신아빌딩 6층
▶Tel: 02-752-3189 ▶Fax: 02-752-5049
▶E-mail : mva@visit-marianas.co.kr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

사이판의 카그만 포인트에 자리한 잔잔한 라오라오만에‘골퍼들의 천국’이라 불릴 만큼 최고의 시설과 경관을 자랑하는 골프장이다.
동·서 18홀 코스로 나눠진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는 자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속 플레이로도 유명하다. 1991년에 오픈한 서쪽 코스는 남국의 이국적인 정취를 한껏 자아내며 환상적인 자연과 모험이 어우러져 있다. 또 타포차우 산을 뒤로하는 넓은 페어웨이와 어렵지 않은 무난한 코스로 초보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이 코스는 아메리칸 타입으로 평평한 지형에 호수와 벙커가 있어 시원함과 통쾌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코랄오션 포인트리조트클럽

1988년 7월에 오픈한 골프장으로 사이판 최장코스로 유명하다. 산호해협 리조트클럽으로 호텔과 골프 코스를 갖추고 있어 대자연과 일체화된 골프장에서 북마리아나제도의 독특한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사이판 남서부에 위치한 18홀 챔피언십 골프장으로 초보자부터 프로까지 다양한 코스에서 만끽할 수 있는 골프코스는 필리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록키 해안에 근접해 있다.
특히 7번과 14번홀은 바다를 향해 샷을 하기 때문에 짜릿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하프코스인 9홀까지는 오후 6시부터 조명이 들어와 나이트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탁 트인 시야와 요소요소에 배치된 벙커와 해저드는 그리 쉽지 않은 코스로 골퍼들의 도전을 받아주고 있다.

로타 리조트 컨트리클럽

딜럭스급의 객실과 시설을 자랑하는 로타리조트 안에 있는 이 골프장은 어느 곳에서나 끝없이 펼쳐진 바다의 전경과 푸른 정글의 배경을 즐길 수 있다.
이국적인 새들과 연못, 흥미로운 돌 조각들은 북부 마리아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일한 아름다움과 즐거움.
항공편은 사이판에서 로타로 가는 정규 항공노선에 따라 매일 운항되는데 성수기에는 매시간 사이판에서 떠나는 비행편이 있다.
스컷피세트의 설계에 의해 만들어진 이 골프장은 18홀(7093야드)로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주변 명소로는 자연적으로 생성된 수영장 스위밍 홀, 테테토 해변, 타가채석장 등이 있다.

킹피셔 골프링크스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 바다를 모든 그린에서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18홀의 킹피셔 골프 코스는‘행운의 새’로 불리는 ‘킹 피셔’이름을 따서 붙여진 골프장.
개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18홀(7000야드, 파 72) 평균 플레이시간은 4∼5시간이 걸린다. 부대시설로는 골프 연습장, 락커룸, 레스토랑, 클럽 하우스, 프로숍이 있으며 예약고객들을 위한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골프장 주변의 가 볼만한 곳으로는 캐피틀언덕이 있는데, 크로스 아일랜드 로드를 따라 북쪽으로 오르다 보면 해발 210m의 고지대가 나온다.
가라판은 사이판에서 가장 번화한 유흥가로, 약 1km에 달하는 흰모래사장의 마이크로 비치를 중심으로 대형 리조트호텔과 관공서, 쇼핑센터, 레스토랑 등이 있다.

마리아나 컨트리클럽

1982년 2월 일본인 스즈끼 토시오 씨가 만든 마리아나 컨트리클럽은 6827야드의 18홀, 파72의 명문 코스. 특히 남태평양의 푸른 바다를 즐기며 골프를 칠 수 있는 구조와 열대 자연림이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코스는 골퍼들에게 색다른 흥미를 느끼게 한다.
사이판의 타 골프장과는 달리 높은 언덕에 있어 코스의 고저 차이가 현격해 골퍼들을 긴장하게 만들기 때문에 현지인뿐만 아니라 골프 관광객에게도 가장 인기 있는 곳. 특히 14번 홀과 15번 홀은 그린 주위가 연못에 둘러싸여 있어 난이도가 높아 프로라도 좀처럼 파를 잡을 수 없는 홀로 잘 알려져 있다. 또 18홀의 정규 코스 외에 9홀의 미니 골프코스가 있어 시합에 나가기 전에 초보자들이 예행 연습을 하기에도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74개의 객실과 신관, 승마장, 자동차 경기장, 50개의 코티지 및 레스토랑, 웨딩체플 등 여러 부대시설을 가지고 있는 종합 리조트이기도 하다.

사이판 컨트리클럽

사이판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장으로 원래 미군 장교들을 위해 만들어진 골프 코스. 초보자들을 위한 골프 코스로도 유명한 이곳은 해질녘 샷이 가장 아름답고 즐겁다고 한다.
둥글고 단단한 언덕에 위치한 작고 매력적인 이 골프 코스는 큰 코스에 나가기 전 저렴한 가격으로 스윙 연습하기에 적합한 골프장이다.
아름다운 나무와 짙은 녹음이 깔려 있어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사이판 컨트리클럽의 골프 요금은 일반 골프장과 달리 오전 7시에서 오전 10시 50분까지, 오후 2시에서 해질녘까지 카트를 포함해 50달러이고, 수동 카트는 40달러다. 또한 무제한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 요금은 카트를 포함해 65달러, 수동 카트는 55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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