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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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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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입하고 여행은 11월 안에!"

유럽을 관통하는 철도패스 유레일(www.eurail.com)이 전체 여행일 중 기차 탑승일이 6일, 8일, 혹은 10일인 유레일 셀렉트(Select)패스를 2∼3월 중 미리 구입하면 6개월 안에 사용 가능한 패스에 기차 탑승일을 하루 더 무료로 제공한다.
가까운 시일 내에 휴가 계획을 세워 놓지 않았더라도 올해 안으로 유럽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유럽 안에서의 교통편으로 지금 유레일패스를 사두면 매우 경제적이다.
유레일의 이번 사전구매 이벤트에 따르면, 여행자는 패스 구매시점으로부터 6개월 안에 여행해야 하며, 실제 여행 시작일로부터 2개월간 이용할 수 있으므로 구매시점에 따라 다르지만 늦게는 2007년 11월까지 유레일 셀렉트패스를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따라서 유레일 셀렉트패스를 지금 미리 사두고, 천천히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얼마나 많은 나라를 얼마의 기간 동안 여행할지만 결정하면 된다.
유레일 셀렉트패스는 그동안 사전판매와 마케팅의 성공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매년 현저한 성장을 보여왔다. 2006년에는 18만5000명 이상의 여행객들이 셀렉트 패스를 구매해 전년비 6%의 증가를 보인 것이 좋은 예이다.
유레일 셀렉트 패스는 여행객들에게 유럽 23개국 중 3, 4, 5개국간을 여행할 때 무제한 탑승할 수 있는 패스로, 유럽의 23개 국가가 완벽히 철도로 연결돼 있을 뿐 아니라 철도 연결이 돼있지 않은 인접국가는 유레일의 보너스 파트너 프로그램이나 선박으로 연결돼 있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는 그리말디 페리로 스페인과 연결돼 있고, 치비타베키아에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그리스까지는 다양한 항로를 따라 3개의 서로 다른 페리회사의 선박으로 여행할 수 있다.
유레일 셀렉트 패스로 이용 가능한 국가는 프랑스, 독일, 스위스와 같은 전통적인 유럽국가는 물론 최근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헝가리, 루마니아와 같은 동유럽의 다양한 나라 등 23개국이다.
셀렉트 패스는 750가지가 넘는 프로그램의 조합으로 여행객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유연성을 제공한다.
유레일의 23개국간 철도 연결은 빠르고, 수시로 운행되는 한편 믿을 수 있으며, 변화하는 풍경과 다른 문화들을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도시와 도시간의 여행은 빠르고, 효율적이며, 공항 지하의 역 플랫폼에 바로 기차가 연결되므로 공항에서도 긴 시간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고, 운전이나 주차의 불편함도 없어 목적지에서 즐겁고 기억에 남을 여행을 만들어 준다.
유레일 셀렉트패스로 여행할 수 있는 국가는 오스트리아(리히텐슈타인 포함), 벨기에,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모나코 포함), 독일, 그리스, 헝가리,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몬테니그로,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아일랜드, 루마니아,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등 23개 국이다.

◇ 유레일 패스, 2007년부터 여행상품 확대

유레일 그룹(www.eurail.com)은 2007년부터 한 국가 안에서 무제한 기차여행을 할 수 있는 내셔널(National) 패스에 베네룩스 3개국을 하나의 국가로 단일화, 베네룩스 내셔널 패스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인접한 두개 국가 이상을 여행할 수 있는 리즈널(Regional) 패스에 이탈리아∼스페인, 오스트리아∼헝가리 등 새로운 구간을 추가했다.
한 나라 전체를 꼼꼼하게 돌아보고 싶은 여행자를 위한 내셔널 패스는 3년 전부터 선보인 유레일의 인기 있는 상품으로, 스페인 패스, 그리스 패스, 헝가리 패스 등 그동안 운영 돼 오던 10개의 패스 외에 베네룩스 3국(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을 단일화해 패스 상품을 내놓았고, 그 외에도 이탈리아·포르투갈·아일랜드·크로아티아 등 4곳을 추가해 올해는 내셔널 패스가 총 15개로 늘어나 여행자의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또한 인접한 두개 국가들을 무제한 여행할 수 있는 리즈널 패스는 짧은 시간에 '작은 유럽'을 방문하고자 하는 여행자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으로 올해부터는 이탈리아∼스페인, 오스트리아∼헝가리 구간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종전의 프랑스∼이탈리아, 독일∼스위스, 스페인∼포르투갈 등 16개의 리즈널 패스에서 총 18개로 상품이 확대됐다.
유레일 그룹의 르네 드 그루(Ren de Groot) 전무는 "유레일 패스는 오늘날 많은 해외여행자들이 여행하는 방식에 맞추기 위해 패스의 범위를 조정하고 있다"고 말하고 "유럽 이외의 국가에서 공휴일이 짧아지는 대신 더욱 잦아지면서 유레일 내셔널 패스와 리즈널 패스는 유럽 전역을 광범위하게 여행하기엔 시간이 여의치 않은 여행자들에게 1개국, 혹은 2개국을 구석구석 편안히 여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우리는 유레일 패스의 범위와 종류를 지속적으로 추가함으로써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가격대비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보다 향상된 금전적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레일 그룹은 유레일 내셔널 패스와 리즈널 패스뿐 아니라 여행자들 자신이 선택해 인접한 3∼4개, 혹은 5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기존의 유레일 셀렉트 패스와 유럽을 최대한 많이 알고자 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총 18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본래의 유레일 패스(유레일 글로벌 패스로 이름이 바뀜)도 계속 제공하게 된다.
유레일 그룹은 27개 철도와 선박, 보너스 파트너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레일과 유럽 철도여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eurail.com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한편 국내에 있는 유레일 패스의 판매총대리점은 ACP레일(www.acprail.co.kr), 걸리버 트래블 어쏘시에이츠(www.gtarail.co.kr) 및 레일유럽(www.raileurope-korea.com)등 세 곳이며, 일반 여행객은 이들 공인판매망과 판매계약을 맺은 가까운 여행사에서 유레일 패스를 구입할 수 있다(문의 : 유레일 홍보대행사 맥스컴, 02-553-4696).

◇유레일 그룹은

네덜란드 위트레히트에 본사를 둔 유레일 그룹 (www.eurail.com)은 2001년도에 설립된 회사로, 1959년부터 유레일 관련 상품을 제공하던 유레일 커뮤니티의 전신이며, 철도와 선박을 운행하는 기업들이 소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 교통 수단으로 여행을 할 때 특별 가격과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유레일 그룹 G.I.E는 유럽을 제외한 전 세계 지정 대리점을 통해 유레일 패스를 판매하고 있으며, 유레일 상품(유레일패스, 유레일 셀렉트패스, 지역별패스와 국가별 패스)들은 정해진 시간 내에 특정 국가를 여행할 수 있는 용도의 열차 패tm다.
유레일패스는 유효기간별로 15일, 21일, 1개월, 2개월, 3개월 종류가 있으며, 원하는 기간을 선택해 기간 내에 여행할 수 있어 편리한데다 패스 소지자는 여러 호텔이나 버스, 선박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유레일 패스는 사용자의 연령대 및 인원에 따라 성인용, 유스, 세이버 등 세 가지가 있으며, 여행일정과 구간에 따라 플렉시 패스, 셀렉트 패스, 지역별 패스, 국가별 패스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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