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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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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관광청 뉴 브랜드 런칭

캐나다관광청이 2010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10대 여행 목적지 도약을 위해 브랜드의 새로운 시각적 아이덴티티 런칭을 했다.
지난 60년간 캐나다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광대함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나 지난달 15일을 기해 캐나다관광청은 새로운 브랜드 런칭을 통해 자연 뿐만 아니라 사람, 문화, 예술, 쇼핑, 음악, 음식, 패션 등을 알리기 시작했다.
캐나다관광청은 지난해 5월 랑데뷰를 통해 여행지로서의 캐나다의 새 브랜드‘Canada Keep Expioring(캐나다 끝없는 발견)’을 전세계에 발표한 바 있다.
캐나다를 찾은 여행객들이 그들만의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개개인의 감성을 자극하고 영감을 불어넣기 위해 탄생된 새 브랜드는 20만개 관광업계 파트너들과 공유되고 있다.
지난달 15일 새로운 시각적 ID로 재 탄생한 캐나다 브랜드는 진정한 캐나다를 나타내기 위해 7가지의 색, 저널링, 캐나다의 심볼을 이용한 그래픽 패턴, 새로운 이미지의 4개 요소로 캐나다가 보다 친근하고, 친밀하며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곳으로 인식시키고 있다.
손현중 캐나다관광청 한국소장은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통해“새 브랜드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발시키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캐나다로서 변화된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라며,“여행자들이 자신만의 경험을 만들고, 모두의 마음에 내재돼 있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브랜드는 캐나다가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나라라는 전통적인 인식과, 진보적이며 다양함으로 가득한 나라라는 인식의 간격을 좁혀 현대적이며 흥미진진하고, 세련된 곳임을 강조하고 있다.
캐나다를 하나의 사람이라고 보면 자신감 넘치고, 젊으며 생기발랄하고, 유머가 있고, 정열적이고 창조적인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다.
캐나다는 전 세계에서 3번째로 살기 좋은 나라로 꼽히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여행지로는 11위로 선정돼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새 브랜드 런칭을 통해 오는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 전까지 세계 10위 여행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2001년 1월 수상직속 기관인 Crown Corporation으로 재 탄생하며 관광업계를 선도, 시장에 따라 움직이며, 리서치에 기반 한 전략수립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본청은 밴쿠버에 있으며 전세계 8개 지사에 153명의 직원(본청 92, 지사 61)이 활동하고 있다.
CTC 한국사무소는 대사관에서 시작해 1998년 독립 운영되고 있으며 본청은 26명으로 구성된 상임이사회에서 예산 집행을 결정하고 있다.
캐나다 여행시 하고 싶은 것은 ▲주요 도시 관광 ▲트레킹 ▲캐나다인의 삶 체험 ▲원주민 문화 체험▲빨강머리 앤 방문 ▲가드닝, 정원 방문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이 캐나다에서 원하는 Top 10 액티비티는 ▲나이아가라 폭포관광 ▲캐나다 로키투어 ▲오로라 투어 ▲웰빙 ▲해안 크루즈 ▲자가운전 투어 ▲유네스코 지정 자연유산 탐방 ▲스파 ▲럭셔리 리조트 ▲미각여행 등으로 집계됐다.
캐나다관광청은 새 브랜드 런칭 후 3월 하나투어 전국 로드쇼와 19일부터 21일까지 GoMedia 캐나다 마켓플레이스를 벤프에서 진행한다.
3월 28일에는 온타리오 주지사가 방한하고, 29일에는 태양의 서커스 퀴담 내한공연도 준비된다.
이어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랑데부 캐나다가 퀘벡에서 열리고, 7월 코트파 참가, 9월 CTC VIP Mission to Korea·Australia, 10월 11일에 쇼케이스 캐나다 2007 개최, 11월 25일 캐나다웨스트마켓플레이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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