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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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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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아코르 엑스포 성황리 개최
아시아지역 최초 컨셉 이비스 앰배서더 5월 개관


세계최대 호텔그룹 아코르가 중국, 인도에 이어 한국을 중요한 시장으로 선정, 지난달 30일 소피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여행사, 기업체 초청 엑스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레이 스톤 아시아·태평양 영업 및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은 “50여개의 아코르호텔 그룹 담당자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배경에는 한국의 아웃바운드 시장이 전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현재 아코르 호텔은 한국에서 앰배서더 그룹과 함께 소피텔 호텔을 비롯해 2개의 노보텔과 이비스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에 있는 4개 호텔 평균 객실 점유율은 2004년 81%에서 작년에 83%로 증가했으며 5월 1일 아시아지역 최초의 컨셉으로 건설된 명동 이비스 호텔이 영업을 시작한다.
명동 이비스 호텔은 상점들과 호텔로 구성된 3억 달러 규모의 복합 건물로, 9층까지는 상점들이 들어서고, 호텔에는 레스토랑을 비롯해 사우나, 체육관, 회의 및 각종 연회장이 들어선다.
2년 전 한국에서 첫번째 이비스 호텔 영업을 시작으로 서울에 국제적인 브랜드의 3성급 호텔이 최초로 문을 열어 신규수요을 창출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아코르는 그동안 한국에서 노보텔을 선보이며 중급 시장을 공략했고 이번에는 이비스 호텔을 통해 저가 시장을 공략함으로써, 한국 호텔 시장에서 혁신을 이끌어 가려는 아코르의 정책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3성급 호텔인 이비스 브랜드의 이 같은 확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1월 태국에 첫 이비스 호텔이 문을 열었고 금년에 인도네시아, 중국, 호주 및 뉴질랜드에 그리고 내년에는 인도에도 새로운 이비스 호텔 영업을 개시한다.
레이 스톤 부사장은 “이와 같은 저가 호텔의 성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항공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저렴한 항공 요금으로 보다 쉽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맥을 같이 합니다. 지난 2005년 한국의 인바운드 시장은 중국과 대만, 태국 그리고 베트남이 가장 빠른 성장율을 나타냈고 이런 성장은 말할 필요도 없이 저가 항공사들의 새로운 항공 노선 개발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며,“중국에 향후 3년간 약 20개의 새로운 이비스 호텔이, 10년간 인도에 25개의 이비스 호텔을 세울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레이 스톤 부사장은“지난해 한국인 해외 여행객은 1천 만명을 돌파했으며, 한국 내 여행사들 역시 그 어느 때보다 건실해져 여행사들과의 전통적인 업무 협력과 온라인 비즈니스가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한국시장에 거는 기대가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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